허락받고 올리는 게 아니니까 프로필과 이름은 지우기로.

 

anyway,

 

 

 

내 맘대로 구성해 보낸 작은 선물 상자가 내 친구를 기쁘게 하고

우리 인생이 쓰레기가 아니라고 말하는 순간,

어제까지 진창에 빠진 것 같았던 내 인생도

그럭저럭 분리 수거는 되는 인생으로.

 

기쁨이라는 것이 참 별 것 아니다.

친구가 기뻐하니, 내 맘은 몇 배로 더 기쁘다.

 

 

 

정말이지 우리 인생은 절대 쓰레기가 아니다.

쓰레기들이 서로에게 서로가 이런 친구로 있어줄 리 없음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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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lis G.

다시 시작된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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