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란하다면 심란하다고, 괜찮지 않다면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때때로 진짜 옳은 거 아닐까. 하여, 오늘의 나는 참 괜찮았다. 거짓말은 안 했고, 숨기지 않았고, 맘은 좀 짠했지만, 상당히 훌륭했어, 짝짝짝.






  이제부터, 함부로 사랑에 빠지지 말아야겠다. 그리고, 함부로 사랑을 시인하지 말아야겠다. 그래서, 나를 함부로 외롭게 만들지 않을 테야. 난 소중하니까. (응?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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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lis G.

다시 시작된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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