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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씨 나이 먹을 수록
연쇄고리
2009. 12. 22. 14:10
술이 취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 알았다. 더 중요한 건 술 깨는 데에도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. 그러니까, 어제 맥주 페트병 4개는 둘이서 좀 심했지 싶다는 것. 하지만 영님과의 수다는 깔깔깔 즐거웠다.
그런데 오늘따라 범이는 왜 계속 잠만 자는 걸까. 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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